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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9개월 만에 최고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달러=1055.8원 … 중국 긴축 우려에 코스피 20P↓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원 하락한 1055.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050원대로 진입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 2011년 3분기, 올해 1월 중순 이후 세 번째다. 연 저점인 지난 1월 11일 1054.9원과는 1.1원 차이다. 유진투자증권 김대형 연구원은 “수출 위주인 제조업 중에서도 환헤지를 해놓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수익성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900원 후반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외환선물 정경팔 시장분석팀장은 “연저점이 붕괴된 이후 뚜렷한 지지선이 없어 환율이 985원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며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까지 가세할 것을 감안하면 외환당국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를 비롯한 주요 아시아 증시는 중국 정부의 긴축 우려에 이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37포인트(0.99%) 떨어진 2035.75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에 유동성 공급을 줄이자 단기금리 지표인 상하이 은행 간 금리가 전날보다 0.7%포인트 이상 급등한 것이 원인이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일본 닛케이지수도 이날 각각 1.25%, 1.95% 하락했다.



홍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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