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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위아자 8돌 … 사회적 자본으로 확고히 자리

대전시와 중앙일보·JTBC, 아름다운가게 대전충남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위아자 나눔장터가 20일 대전시청 남문 맞은편 보라매 공원에서 열린다.



염홍철 대전시장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올해로 8회째로 대전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자본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154만 대전시민은 사회적 자본 추진을 통해 출신·성별·세대 차이에서 오는 경계의 벽을 넘어 상호 신뢰와 존중, 배려, 협력, 참여, 소통 등 사회적 자본이 지향하는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적 자본을 통해 사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람들 사이의 좋은 관계망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사회적 자본이 왜 필요한가.



 “지금 우리 사회는 시장경제의 역기능인 개인간 이기주의 심화, 공공분야에 대한 불신, 혈연·학연 등 ‘폐쇄적 연고주의’ 팽배로 인한 사회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증가에 따른 시대적 과제를 고민해야 할 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대전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민주적 공동체 문화 풍토 조성이 시급하다. 권리와 책임은 공유하고 타협과 공존을 통해 시민 모두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성숙사회로의 도약을 지향하기 위해서다.”



-외국의 사례 및 국내의 적용 가능성은.



  “게임의 규칙을 만들고 적용하는 심판자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 내는 북유럽식(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 모델을 적용하려고 한다.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 스스로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선진국 못지않은 사회적 자본이 형성될 것으로 믿는다.”



 -사회적 자본 어떻게 만드나.



“사회적 자본은 문화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변화시키기 어렵다는 시각도 가질 수 있지만 개인의 창의성 등 서로 다른 가치의 잠재력을 한데 모아 일체감을 조성하면 가능하다. 시민을 동반자 관점에서 협력자로 삼는 과정 중시, 개인의 서로 다른 가치관을 공통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융합 사고, 합리성과 이성적인 토론을 전제로 한 열린 행정 등 4대 원칙으로 추진하려 한다.”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자본 확충의 최종 목표와 지향점은.



“사회적 자본 확충을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화, 글로벌 경제 위기, 장기적인 내수 침체 등을 극복해 경제발전과 복지 확대에 대한 시민의 정책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 정립이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도 함께 번영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열 수 있는 경제·사회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지향하는 새로운 환경 기반 조성이다.”



-현재 대전시의 추진 상황은.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한 지방 주도의 전략 방안, 실천 개념, 조례 등을 만들었다. 사회적 자본 확충의 정책 선점 효과를 위해 올해를 실질적인 사회적 자본 확충의 원년으로 삼아 ‘대전형 정책 모델’을 정립하고 전국에서 주목받는 지방 주도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하겠다.”



 -이번 푸드 와인축제의 성과는.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50여만 명에 가까운 국내·외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540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낸 ‘돈과 사람이 모이는 축제’로 막을 내렸다. 당초 관람객 4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진행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행사 첫날인 지난 3일에만 15만 명이 다녀가는 진기록을 수립하며, 4일간 47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국내 관람객에게는 전 세계의 명품 와인을 음미하면서 재즈 등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외국인에게는 막걸리를 비롯 전통주에 우리나라 전통 공연을 곁들인 한국적인 축제로 각각 자리매김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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