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대검 정문 들이받은 사법연수원생…"뇌수막염 때문에"

[사진 중앙포토]

15일 밤 30대 사법연수원생이 승용차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을 들이받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난폭 운전을 한 사법연수원생 박모(32)씨를 공용물 손상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5일 오후 9시 40분쯤 BMW 승용차를 타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출입차단기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다. 박씨는 도주 과정에서 대검찰청 앞 왕복 8차선 도로 중앙선을 수차례 침범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순찰차 10대를 동원해 20여분 동안 추격한 끝에 박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박씨가 사법연수원 성적 스트레스 때문에 우발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조사 과정에서도 불안한 증세를 보여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측은 뇌수막염 때문에 벌어진 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혹 이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씨 담당 의사는 “(가진단 결과) 뇌수막염 때문에 경기를 일으켰고 혈액 검사도 그렇게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법연수원 시험 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오랫동안 잠을 자지 못한 상태”라고 진술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