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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클릭] "방사능 불안 원인" 묻자 "유기농 때문"

민주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동문서답’을 이유로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김진욱 부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해양수산부가 윤 장관의 첫 국정감사를 단단히 준비하기 위해 이틀간 8시간에 걸쳐 예행연습까지 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도대체 기본적인 업무 파악도 못하고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원인을 ‘유기농 등 다른 식품을 찾아서’라고 동문서답하고, 해수부 산하기관 소속의 (부산 대연혁신도시) 아파트 전매자가 43%를 차지함에도 ‘그렇게 많은 인원은 아니다’는 답변을 한 게 예행연습을 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윤 장관은 전날 민주당 박민수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 방사능 우려가 줄지 않고 있다. 국민이 불안해하는 근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하자 “방사능 문제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유기농 등 다른 식품을 찾고 있어서”라고 답했다.

 또 “대연혁신도시 전체 전매자 중 43%가 해수부 산하기관 소속 아파트 전매자인 것으로 집계됐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문제없다는 취지로 답하다가 나중에 “관리감독이 부실했다는 데 공감한다”고 사과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이 “남북협력기금에 해양수산예산이 편성된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했을 땐 “보고받은 적이 없어서…”라고 답하기도 했다. 김 부대변인은 “윤 장관을 보고 있으니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은 맞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틀렸다”고 주장했다.

이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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