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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 대통령, 최윤희 신임 합참의장 삼정도에 수치 수여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최윤희 신임 합참의장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은 후 삼정도에 수치를 걸어주고 있다. ‘삼정도’는 조선시대 왕이 병마를 지휘하는 장수에게 하사하던 칼로 지휘권과 위엄을 상징한다. 최 신임 합참의장은 이날 오후 국방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적이 도발한다면 주저 없이 신속 단호하게 응징해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지를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이건 이렇습니다 ‘삼정도는 조선시대 왕이 무공을 세운 장수에게 하사하던 칼’이 아니라 ‘삼정도는 조선시대 왕이 병마를 지휘하는 장수에게 하사하던 사인검(四寅劍)에서 유래한 칼’이 맞습니다. 삼정도는 1983년부터 장군 진급자에게 수여되기 시작했고, 1986년 전두환 대통령이 직접 수치를 달아주면서 의전이 관례화됐습니다. ‘육·해·공 3군이 일치단결해 호국·통일·번영을 달성하라’는 뜻을 담고 있는 삼정도는 계급이 올라가거나 보직이 바뀌면 수치만 바꾸어 감아줍니다. 한편 삼정도는 서양식 칼 모양이라는 지적에 따라 2007년부터 ‘사인검’을 모델로 교체된 ‘삼정검’이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되고 있습니다. 삼정도와 삼정검은 길이(1m)가 같습니다. 칼날 길이는 차이가 있는데 삼정도가 72㎝, 삼정검이 75㎝입니다. 최 합참의장은 2003년 준장으로 진급해 ‘삼정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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