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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위험 감지하면 자동 제동 충돌 방지 기술 개발

도요타자동차가 첨단 기능을 강화한 ‘사전 충돌 방지 시스템(Pre-Collision System·PCS)’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PCS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차량 속도를 줄이고 제동장치를 작동시키는 기술을 가리킨다.

이날 도요타가 발표한 PCS는 보행자 또는 사물이 차량 가까이 접근했을 때 운전자에게 시각과 청각으로 경고를 보내고 자동으로 핸들이 꺾이는 기능(조정 어시스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차량이 빨리 달리거나 보행자가 갑작스럽게 자동차로 뛰어드는 등 자동 제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충돌 방지를 도와주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은 38.2%가량 됐다. 매해 2000명 이상이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 자동차 업계가 PCS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이유다. 다만 값이 비싸 일부 고급 차종에만 적용되고 있는 수준이다. 도요타는 일본과 유럽·미국에서 팔리는 렉서스LS에 2009년부터 이 기술을 옵션으로 적용하고 있다. 도요타 측은 “2015년쯤 보급형 PCS가 양산 차종에 장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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