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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둔 '몸짱女',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페북사진 논란 되자…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세 아이를 둔 완벽한 몸매의 여성이 자신의 사진과 함께 던진 질문이다. 사진 속에는 8개월, 2살, 3살된 세 아이가 똑같은 옷을 맞춰 입고 나란히 앉아 있다. 가운데에는 긴 머리의 늘씬한 여성이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자신있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탄탄한 복근과 뛰어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을 올린 미국판 ‘몸짱 아줌마’ 마리아 강(32)은 가정에서 피트니스 중심의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주부다. 마리아 강은 매일 오전 6시 반이면 체육관으로 향해 운동을 하고,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향한다고 전했다. 또 매일 아침마다 강도 높은 심장 훈련과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5~6일 반복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사진에 일부 해외 네티즌은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 해외 네티즌은 그녀를 향해 “당신은 여성들에게 자신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많은 상처를 주고 있다”는 비난글을 올리기도 했다.



마리아 강은 1년 전 해당 사진과 멘트를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MariaMKang)에 올렸으며 지금까지 16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후 부정적인 코멘트를 단 수많은 사람을 위해 그는 지난달 다시 한 번 사과의 메시지와 함께 해당 사진을 다시 게재했다.



마리아 강은 자신이 사람들에게 실망감이나 절망을 느끼기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이 스스로 희망적이고 좋은 느낌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리아 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통해 당신이 부정적으로 동조했다면 미안하다. 나는 자연스럽게 마른 게 아니며 유모도 없고 개인 트레이너를 둔 것도 아니다”라며 “또 나는 임신을 한동안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초콜릿이 먹고 싶었다는 변명을 한 적도 없다. 당신이 해석하는 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당신의 몸과 운명은 당신 자신의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을 소유하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라는 존재는 아름다워질 수 있으며 당신은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당신이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혹시 아이가 있어서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송이 기자 songi33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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