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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money] 신흥국 대기업 증가세 … 증시 규모도 커져 호재 될성부른 묘목 사둬라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 기업은 8000개다. 대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 기업의 수다. 이들 대기업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57조 달러로 세계 GDP의 90%다. 대기업의 73%는 선진국에 집중돼 있다. 포브스에서 발표하는 500대 기업을 살펴봐도 결과가 비슷하다. 2010년 기준 500대 기업 내 선진국 비중이 83%다. 향후 10년간 이런 상황은 급변할 전망이다. 맥킨지 기준 대기업은 2025년에는 1만5000개에 이를 전망이다. 2010년 대비 7062개가 증가하는 셈이다. 증가분 중 68%가 신흥국의 몫이다. 이에 따라 신흥국 비율은 현재 27%에서 46%로 급증하게 된다.



 신흥국이 부상하는 배경에는 중국이 있다. 맥킨지 기준 2010년 대기업 내 중국 비중은 10%에 불과하나 2025년에는 23%에 달할 전망이다. 매출액도 12%에서 24%로 껑충 늘어난다.



 신흥국 내 대기업 수 증가는 증시에 긍정적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투자할 만한 기업이 늘어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기업이 늘어난다면 증시 규모도 커지기 때문에 그만큼 글로벌 자산 배분상에서 보다 많은 비중을 확보할 수 있는 밑천이다.



 현재는 미국 달러에 좌지우지되는 깃털 같은 신흥국 증시이지만 2025년에는 세계 증시의 절반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될성부른 나무의 묘목을 사둘 필요가 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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