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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 이에리사 "박 대통령, 라켓 경기 힘쓰는 법 알아"

- 체육계 감시·감독 '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 건립 절실
- 최고의 의원 탁구선수는 장윤석(새누리), 안규백(민주)

■방송 : JTBC 정관용라이브 (15:00-16:30)
■진행 : 정관용 교수
■출연진 : 이에리사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관용-방금 퀴즈에서도 말씀이 나왔었죠. 오늘(15일)이 바로 제51회 체육의 날입니다. 한국, 스포츠 강국이지만 스포츠 선진국이 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이런 한국체육계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은데요. 사라예보의 탁구 영웅에서 태릉선수촌장을 거쳐서 이번 19대 국회에 입성해서 체육계의 개혁에 앞장서고 계신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소속 이에리사 의원을 오늘 집중인터뷰 두번째로 만나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에리사-안녕하십니까?

◇정관용-아직 이에리사 의원이라는 단어가 저도 낯설어요.

◆이에리사-어색하죠?

◇정관용-어떠세요? 정치인으로 살아보시니까.

◆이에리사-아직까지 정치인이라는 얘기는 좀 낯설고요. 그냥 4년간 체육인의 모습으로 여의도에서 열심히 일하다 나와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생각보다는 쉽지 않네요. 공부도 많이 해야 되고 또 체육에 대한 인식이 여의도 의원님들한테도 어떻게 보면 마음은 있는데 막상 어떤 일에 있어서는 좀 차가운 머리와 마음이시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관용-물론 태릉선수촌장도 지내시고 해서 행정가로서는 경험들을 쭉 쌓으셨습니다마는 또 정치는 조금 다르지 않습니까? 어떤 점이 제일 어려우세요, 지금 보니까?

◆이에리사-선수촌장 때는 우리 아이들에 대한 일이죠. 다 먹고 자고 시설의 문제, 전부 다. 입히는 것까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힘들어도 보람 있고. 그런데 여의도에 국회의원으로 딱 와보니까 다 한분 한분이 다 똑같은 입장이잖아요. 그래서 우선 지역구 의원님들은 지역구를 하시고 또 저는 체육을 하다 보니까 제가 원하는 대로 일의 박자라든지 공감대 형성이 좀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1년이 지나고 1년 반이 돼 가는데 저도 좀 생각이 어떤 게 체육계에 실속 있는가. 실속 있는 쪽으로 자꾸 어떤 마음이나 일이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관용-그러니까 체육 관련해서 이런 걸 하자라고 제안하면 다른 의원들이 좋습니다라고 했다가 뒤로 미뤄둔다든지 이런 일들이 많았나 보죠?

◆이에리사-일단 법안발의를 해야 되는 거면 공동발의가 있어야 되니까 많이들 해 주셔서 법안발의는 잘 되는데 그것이 진행되려면 심의를 또 해야 되고 심의하기 전에 상정을 해야 되는 문제에서 또 밀리게 되고.

◇정관용-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립니까, 체육이?

◆이에리사-네.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얼마 전에 국립체육박물관을 해야 된다고 해서 토론회도 했는데 예를 들면 금년에 내년 예산하면서 용역 주는 예산 2억, 그것도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주 열심히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우리나라에 국립체육박물관이 31개나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 체육이 곧 100년사가 되는데 이렇게 박물관 하나가 없어서야 되겠느냐. 다 공감은 하세요. 그런데 돈을 줘야 되는 데서는 인색하게 안 주더라고요.

◇정관용-안 좋은 얘기 먼저 하겠습니다. 최근에 보면 4대 프로스포츠. 프로축구, 프로배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다 승부조작 사건들이 있었고요. 그뿐 아니라 오늘 국감에서도 나왔습니다마는 레슬링협회 전 회장이 선수단 격려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다. 심지어 선수폭행, 성추행 왜 이렇게 안 좋은 얘기들이 체육계에서는 많이 나올까요? 특히 최근에 집중되는 것 같아요, 지난 몇 년 사이에.

◆이에리사-그게 그만큼 어떻게 보면 국민들한테 관심 있는 분야로 와닿았다라는 그런 이유도될 수 있고요. 오늘도 잠시 의원님들한테 그런 말씀드렸는데 체육이 워낙 여론이나 이런 데서 관심 있게 보다 보니까 글쎄 이건 좀 변명 같지만 한 가지 일이 너무 크게 확대되는 부분들도 사실 없지 않아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도 그렇지만 체육계가 메달을 따고 화려한 거에 비해서 현실은 또 현장은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구태의연한 관습, 내려오는 풍토 이런 것들을 아직까지 이렇게 다르게 하지 못하는 변화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이 체육인들이 변화돼야 될 과제고요. 반성해야죠, 우선은. 저희들이 반성을 하고. 정말 자라나는 후배들의 세대에는 정말 스포츠 선진국에 맞는 그러한 인식과 몸가짐과 생활. 또 아이들을 지도하고 하는 그런 것들이 저는 당연히 돼야 된다고 봅니다.

◇정관용-선수폭행이나 성추행 이런 부분들은 구태의연한 관습이라든지 또 지도자 몇몇 사람들의 삐뚤어진 모습 이렇게 볼 수도 있지만 최근에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승부 조작 이런 부분들은 예를 들면 불법스포츠 도박사이트와 연계되면서 굉장히 조직적으로 그리고 이건 돈이 연결되는 문제라서요. 구태연한 관습 문제하고는 또 차원이 다른 게 아닙니까?

◆이에리사-프로스포츠에서 선수들을 축구, 자살하고 이러면서 많은 선수가 징계를 받았고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문제였죠. 얼마 전에 농구의 감독도 유명 감독이 구속이 됐고 참으로 가슴이 아픈 일입니다. 흔히 이런 얘기를 합니다. 돈을 받아도 뒤에서 받는 게 아니고 통장으로 돈을 받았다. 얼마나 무지에서 오는 어리석음입니까? 그래서 사실은 제가 얼마 전에 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를 설립해야 된다라는.

◇정관용-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

◆이에리사-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 그 법안을 발의를 했는데 우리가 이제는 제도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선수들을 조금 더 교육해서 깨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일, 해도 되는 일. 이런 것들이 몸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는.

◇정관용-잠깐만요. 이 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가 뭡니까? 어떻게 구성을 하는 거예요.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이에리사-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그걸 설립하는 거에 대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어서 제가 어떻게 구성될 거다라고 이렇게 방송에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적절치는 않고요.

◇정관용-정부기구입니까, 민간기구입니까?

◆이에리사-공공기관으로 아마 설립이 되지 않을까.

◇정관용-공공기관으로.

◆이에리사-그래서 그것이 조금 독립적인. 독립적인 공공기관.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이 돼야 거기에서 공정하게 할 수 있겠죠.

◇정관용-예를 들면 공정거래위원회라고 있잖아요.

◆이에리사-조금 비슷한 성격의...

◇정관용-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체들의 행태를 감시, 감독하는 건데 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는 스포츠협회들의 아니면 스포츠팀들의 행태를 감시, 감독하는 겁니까?

◆이에리사-일단은 체육관련 단체라고 표현하면 좀 맞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관용-체육관련 단체들에 대한 감시, 감독.

◆이에리사-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이나 기타 민원에 대한 부분들도 약간은 접수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벌을 주고 조사해서 벌을 준다, 이런 취지보다는 그런 것들이 사회적인 어떤 스포츠 현장을 조금 더 깨끗하게 바람직하게 가는 데 역할을 해 줘야 된다. 그리고 부득이 협회가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또는 체육회가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너무 오랫동안 아는 관계잖아요. 그래서 그런 일처리가 너무 좀 뭐라고 그럴까, 인정적으로 가다보니까 자꾸 그런 일들이 되풀이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 보면서요.

◇정관용-글쎄 그런데 협회나 이런 차원에서 부정하고 불법한 일들이 있거나 그러면 경찰이나 검찰이 수사하면 되는 거고요. 잘 위상이 안 잡혀서 그러는 겁니까, 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가 뭔지.

◆이에리사-지금 아주 쉽게 표현하면 체육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사실은 어느 체육회나 협회에서 엄격한 관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정관용-그렇죠.

◆이에리사-그걸 사실은 안에서 하면 제일 좋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이건 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라는 단체를 설립해서 좀더 제도적으로 또 그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이 법을 전공한 사람이라든지 이런 좀 자유로운 분들이 그 기관에서 공정관리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제도적으로 제도 안에서 스포츠현장을 끌어주고 또는 문제가 있을 때는 좀 짚어서. 글쎄요, 징계를 주든지 뭘 하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스카우팅에 대한 문제가 생겼을 때도 또 조금 엄격하게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든지.

◇정관용-그러니까 대한체육회 그다음에 각종 종목별 협회. 원래 거기서 일을 다 해야 하는데 거기서 제대로 하는지를 감시, 감독한다. 또 분쟁이 발생하면 그걸 민원을 받아서 개입해서 해결한다.

◆이에리사-개입해서 해결한다 이렇게 되는 거죠.

◇정관용-조사권, 수사권 이런 것까지 갖게 됩니까?

◆이에리사-그런 것까지는 저는 안 해야 된다고 보고요. 왜냐하면 어차피 그렇게 가야 된다면 체육계가 자율성을 확보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공정관리위원회가 부득이한 경우에 개입하는 게 제일 바람직하고요. 저는 사실 공정관리위원회가 돼서 정말 어린 선수들부터 교육을 잘 시켜서 이런 시합에서도 승부조작을 하는 게 아니라 인증받은 경기 시스템 안에서 아이들이 대회도 출전하고 시합을 하고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관용-아무튼 어느 위상으로 어느 기능과 권한을 갖는 기구인가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질 것 같기 때문에.

◆이에리사-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정관용-구체적으로 이걸 잘 만들어야 될 것 같고. 지난 2월달에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하셔서 아깝게 3표차로 떨어지시지 않았습니까? 사상 최초로 여성체육회장 후보였어요. 그래서 남녀대결을 한 끝에 아깝게 3표차로 떨어지셨는데 그 당시에 어떤 각종 분석기사들을 보면 이런 시각이 나옵니다. 체육계가 계속 이렇게 부정, 비리 나쁜 일들이 있는 게 주로 남성위주로 아까 설명하신 그 구태의연한 관습, 서로 서로를 감싸주는 이런 행태. 이런 식으로 되다 보니까 획기적인 개혁이 잘 안 됐다. 그래서 우리 이에리사 의원 같으신 분이 대한체육회장이 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개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기대 섞인 기사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기존 대한체육회 각종 임원이나 각 협회쪽의 사람들이 이에리사 대한체육회장 돼서는 안 되겠다. 조직적으로 거기에 반항했다 이런 기사도 나오고. 맞습니까?

◆이에리사-잘 됐죠, 떨어지기를 잘 했죠.

◇정관용-왜요?

◆이에리사-떨어지니까 국회의원으로 일을 또 계속 잘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는 사실 처음 그때 잡자기 제가 나가게 됐는데 체육인들이 정말 일 잘하실 분을 잘 선임을 하셨을 거라고 보고요. 미련도 아쉬움도 없이 그 결과에 승복하고 제가 또 여의도에서 체육계에 대해서 해야 될 일이, 체육회장은 회장으로서 해야 될 일이고.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체육회장이 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정관용-제가 질문 드린 건 너무 남성위주로만 계속 흘러왔던 그런 어떤 체육계에 좀 문제가 있는 거라고 느끼세요, 어떠세요?

◆이에리사-글쎄요, 어디든지 문제가 좀 있고요. 대한민국 체육이 사실 아까 제가 100년 가까이 돼가고 있는데 사실은 그 오랫동안 내려왔던 걸 하루 아침에 바뀌긴 어렵습니다. 제가 그 회장선거 끝나고도 체육계가 이렇게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서 저도 아주 기꺼이 결과를 깨끗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관용-혹시 그때 낙선하셔서 스포츠공정관리위원회 같은 걸 만들어가지고 대한체육계를 감시, 감독하는 그러시려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이에리사-아닙니다. 사실 그런 오해를 하시는데요. 사실 공정관리위원회를 설립하는 데 많은 체육계 원로나 학자들이 저희에게 어드바이스를 줬고요. 제가 어떻게 이런 걸 다 혼자 하겠습니까? 그리고 조심스럽다고 아까 표현을 했는데 이것이 긍정적인 역할을 해 줘야지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정관용-알겠습니다. 다음 번 체육회장 선거에도 또 혹시 도전할 생각이 있으세요?

◆이에리사-저는 그냥 하루하루라는 표현이 뭐한데 상황은 늘 변하고 또 제가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런 일은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어진 국회의원으로서 체육계에 어
떤 일을 해야 될 건가 그 일을 열심히 매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정관용-조금 편한 질문 몇 가지. 요즘도 탁구 치십니까?

◆이에리사-탁구 요즘은 사실은 안 쳤는데요. 제가 여의도 와서 가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가서 여의도에 뭔가를 남기고 와야지. 마침 가보니까 우리 포천 지역구이신 김영우 의원님이 의원탁구 동호회를 하셨어요. 그래서 의기투합해서 의원탁구 동호회를 매주 수요일날 해서 아주 열심히 잘했죠.

◇정관용-몇 명 정도 모입니까?

◆이에리사-상황이 거의 탁구대가 2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올까봐 사실 확대를 못 시켰는데 보통 한 대여섯 명씩은 늘 오셨고 그렇게 오다 보니까 사무처 직원도 또 기자분들도 또 한두 분 오시고 그래서 재미있게 아주 잘했습니다.

◇정관용-그러면 이 의원께서 다른 의원들하고 맞상대 하기는 안 되잖아요. 감독이나 코치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에리사-제가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그분들 쳐드리려고 하면, 사실. 의원님들이 좋아서 하시고 또 잘하세, 운동을. 아주 즐겁게 하시고 또 기량도 초보수준이 아니라 저도 아주 보람을 느끼고 하고 있습니다.

◇정관용-탁구 제일 잘 치는 국회의원이 누굽니까? 여당, 야당 한 명씩 뽑아주세요.

◆이에리사-한 명씩 하면 서운해하시니까 늘 열심히 나오시는 분이 저는 첫째라고 보거든요. 열심히 나오시는 분 중에 장윤석 의원님. 우리 당에.

◇정관용-장윤석 의원.

◆이에리사-그리고 김영우 의원님은 당연하시고 또 태백의 염동률 의원님도 오시고요. 민주당에서는 사실 진선미 의원이 아주 열심히 오셨어요. 안기백 의원이 또 가끔 오셨고. 이 다섯 분들의 실력은 초보 단계는 훨씬 넘어서 제법 치십니다, 아주. 그래서 제가 꿈이 한중 의원탁구 교류 같은 거 김영우 의원님하고 그런 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관용-중국 의원들은.

◆이에리사-아우, 수준이 거기는 대단할 겁니다, 제가 볼 때.

◇정관용-그래도 우리가 국가대표급에서는 중국 자주 이기잖아요.

◆이에리사-저는 가서 질까봐 안 하려고요.

◇정관용-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탁구선생님을 하신 적이 있다고요?

◆이에리사-자꾸 그렇게들 언론이 나가는데 그건 말도 안 되고요. 사실 제가 선수생활할 때 대통령님 모시고 시구도 좀 몇 번 했고 제가 선수촌장 할 때 경제적으로 굉장히 선수촌이 어려울 때 당 대표 하시면서 격려차 방문해서 그때 또 같이 탁구도 치시고.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를 했을 뿐이지 개인적인 탁구지도를 하거나 그런 경우는 사실 없었습니다.

◇정관용-따로 개인 레슨 하시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이에리사-아닙니다.

◇정관용-그냥 공식적인 자리에 오셨다가 탁구 한번 칠까요, 이렇게 된 거죠?

◆이에리사-제가 아니라고 하면 안 믿기죠, 다들? 운동을 워낙 좋아하세요.

◇정관용-박근혜 대통령의 탁구 실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이에리사-제가 늘 이렇게 간단하게 합니다. 이렇게 간단합니다. 라켓경기는 공을 때릴 줄 아는 사람. 힘을 쓸 줄 알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힘을 잘 쓰세요. 그러면 수준이 그래도 괜찮으신 거죠.

◇정관용-그래요?

◆이에리사-테니스 좀 치시고요.

◇정관용-어려서부터 탁구를 좋아하셨답니까?

◆이에리사-어려서부터 청와대 안에서 육영수 여사님이 탁구를 좀 잘 치셨거든요. 그래서 탁구를 좀 치시고 그래서 어디가서 시구는 무난하게 항상 하실 수 있는 그런 실력 되십니다.

◇정관용-한중 의원탁구대회도 좀 기대해서 우리가 지켜보도록 하고요. 아까 말씀하신 스포츠 공정관리위원회. 구체적인 논의가 나오면 어떤 의미에서는 사회적 쟁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에리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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