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인터뷰 에이트 인스티튜트 박혜경 대표

대한민국 1호 미술 품 경매사이자 문화예술 컨설팅 그룹 ‘에이트인스티튜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혜경 대표(사진)를 만나 미술품에 대한 수준 높은 안목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들었다.



“특화된 아트페어서 내 취향·예산 맞는 작품 골라라”

-미술품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려면.



“우선 선호 과정이 필요하다. 갤러리나 전시장 등 미술품이 있는 곳을 자주 찾아 다녀야 한다. 특히 좋은 공간을 빌려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미술품 견본시장인 아트페어에 갈 것을 추천한다.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비롯해 메이저 갤러리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아트페어 ‘G-Seoul’,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출품하고 부스를 운영하는 ‘마니프(MANIF)’ 등이 대표적이다. 특화된 아트페어에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자신의 취향과 예산등에 맞는 작품을 고를 수 있다.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경매엔 현 시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 많기 출품되기 때문에 경매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도록이나 프리뷰 등을 봐두면 좋다. 특히 온라인 경매에선 중저가의 미술품이 많이 나온다. 미술품을 접할 기회를 많이 갖고 탐험하는 시기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품 가격 정보는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나.



 “미술품은 일물일가다. 미학적 기준이 적용돼 각각의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매일 가격 통계를 낼 순 없다. 하지만 매년 한국미술품시가 감정위원회에서 미술품 가격지수를 발표한다. ‘작품가격’이라는 책을 발행하니 참고할 만하다.”

 

-미술품으로 재테크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한다면.



 “시장의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시대에 따라 미의 흐름도 변한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유화를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사진이 인기다. 이러한 시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트렌드에 역행하는 미술품을 살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