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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산업기술 해외유출 시도 202건"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지난 5년간 우리나라 주요 산업기술의 해외유출 시도가 200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8~2012년 우리나라 주요 산업기술 해외유출 시도는 총 202건이다.

특히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기술 유출이 집중됐다.

같은 기간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 해외유출은 각각 69건, 30건으로 전체의 48%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전직직원을 통한 유출'이 1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직직원 41건 ▲협력업체 24건 ▲유치과학자 2건 ▲투자업체 2건 등으로 나타났다.

유출방법은 무단 반출이 93건으로 가장 많았고 내부공모(53건)와 인력 매수(40건), 공동연구·위장합작(각 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더욱이 해외로의 기술 유출은 중소기업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이 143건으로 대기업 49건에 비해 3배가량 많았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 대기업은 보안팀을 운영하는 등 기술 유출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이러한 여력이 없는 것이 그 이유라고 볼 수 있다"며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유출시도 적발 이후 경찰에서 실제 유출 사범을 검거한 건수는 91건으로 절반에 못 미쳤다"고 지적했다.

jaele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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