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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의도연구소→여의도연구원으로 첫걸음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13년 동안 새누리당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여의도연구소가 여의도연구원으로 격상돼 10일 개원식을 열었다.

새누리당은 지난 최고위원회를 통해 '여의도연구소 혁신안'을 승인 받고, 지난 2일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당규개정안을 의결했다. 당 대표가 여의도연구원 이사장을 맡게된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심재철·정우택·유기준·유수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등 당 지도부와 이주영 여의도연구원장,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남경필 의원, 서상기 의원, 변재일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앞으로 여연에서는 주간보고서와 월간보고서를 내어 당과 정부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퍼져나감으로써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까지 각 당의 입장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하고, 젊은이들에게 파고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영 여의도연구원장은 "조그마한 오솔길로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큰 길을 만든다. 그러한 큰 길을 만들 때 역사도 바꿀 수 있다. 모든 분들이 여연을 사랑하고, 지도편달로 여연의 목표와 비전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의도연구원 이사장직을 이임하는 전석홍 이사장은 "여의도연구원이 차원 높은 정책개발 센터로서 국내 정책기관, 해외 정당연구 기관과 횡적 네트워크를 갖는 허브로서, 그리고 우리나라 헌법가치를 젊은이들에게 심어주는 청년센터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이임사를 했다.

kangs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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