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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NLCS 진출, 류현진 등판은 13일 2차전 유력?

[사진 중앙포토]


류현진(26)이 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무대를 밟는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판 3선승제) 4차전을 4-3으로 승리하고 3승1패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울러 1988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갔다. 뒤가 없는 벼랑 끝 승부였다. 시리즈 전적에서 2승1패로 앞섰던 다저스는 돈 매팅리 감독이 당초 선발이 예정됐던 리키 놀라스코가 아닌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올리는 파격 전술을 썼다. 도박이었다.



커쇼는 지난 4일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무려 124개의 공을 던졌고, 2008년 데뷔 후 182번의 선발 등판 중 3일 휴식 후 나온 경우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하지만 커쇼는 6이닝을 3피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막아내며 몫을 다했다.



승부는 8회 결정됐다. 2-3으로 뒤진 다저스는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출루해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등장한 후안 유리베가 두 번의 번트 실패 후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불펜 데이빗 카펜터의 5구째 84마일(135km)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유리베가 두 손을 번쩍 들었을 정도로 큼지막한 타구였다. 그리고 승부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다저스는 9회 마무리 켄리 젠슨이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고 홈에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챔피언십 무대를 노렸던 애틀랜타는 백전노장 프레디 가르시아가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해냈지만 믿었던 필승 계투 카펜터가 무너진 게 뼈아팠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을 보면 다저스는 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세인트루이스-피츠버그 승자와 리그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류현진은 1차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잭 그레인키에 이어 시리즈 2차전인 13일 등판이 유력하다.



배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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