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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계열 분리 … 사명도 동양 떼기로

동양생명이 계열 분리를 통해 완전한 독립경영체계를 구축한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동양그룹과의 연결고리를 확실히 끊어내 보험 계약자를 보호하는 한편 기업가치를 유지하겠다는 취지다.



 동양생명은 7일 이사회를 열어 ▶동양그룹과의 계열 분리 ▶대주주인 보고펀드의 경영 참여 ▶사명 변경 추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 분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동양그룹이 사실상 해체되고 있다”며 “동양그룹이 동양생명 지분 3%를 갖고 있지만 더 이상 공정거래법상 계열회사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박병무 보고펀드 공동대표(경영위원장)와 구한서 동양생명 대표이사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경영위원회는 계열 분리, 사명 변경과 동양그룹 계열사와의 거래 등 동양그룹 위기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한다. 대주주인 보고펀드가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셈이다. 회사 이름은 기업이미지 통합(CI)에 따른 비용,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을 충분히 검토한 뒤 바꾸기로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동양그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게 다시 한 번 확인될 것”이라 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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