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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할아버지’ 최원균 옹, 폐암 투병 끝 1일 별세

‘워낭소리 할아버지’ 최원균 옹이 별세했다. 향년 85세.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감독 이충렬)의 주인공 최원균 옹은 1일 경북 봉화군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최 옹은 투병생활을 하던 중 최근 병세가 악화돼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최원균 옹은 2008년 ‘워낭소리’를 통해 자신이 키우던 소와 일생을 함께 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낭소리’는 농사꾼으로 살아온 노인과 소의 삶과 이별을 다룬 작품이다. 다양성 영화 사상 이례적인 흥행 성적(누적 관객수 296만2897명)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최 옹은 본인의 뜻에 따라 영화에 함께 출연한 소 옆에 나란히 묻힌다. 소는 고인 별세 3일 전인 지난달 28일 봉화군청 인근의 워낭소리 공원묘지에 이장됐다.



고인의 빈소는 봉화해성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4일 오전 9시. 유족으로는 부인 이삼순(82)씨와 9남매가 있다.



최 옹의 별세소식에 네티즌들은 “워낭소리 할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워낭소리 할아버지, 하늘에 가셔서 소하고 행복하게 지네세요”, “워낭소리 할아버지, 하늘에서는 일 그만하시고 소 하고 즐겁게 사시길”, “워낭소리 할아버지, 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등 애도를 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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