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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문화유적 탐사·화합 퍼레이드 … 다양한 기념행사 펼친다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인 국립생태원 전경. [사진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경기도 고양, 포천시 등 전국 몇몇 지역과 함께 올해 지명탄생 600주년을 맞는 곳이다. 서천은 고려시대 ‘서림군’에서 서주로 승격됐다. 이후 조선 태종 13년인 1413년 10월 15일 지방행정구역 명칭 개정이 이뤄지면서 ‘서주’에서 ‘서천’으로 바뀌었다.

지명 탄생 600주년 맞은 서천군



서천군은 지명탄생 6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연다. 지명 탄생일인 15일까지 서천읍 군사리 봄의 마을(종합복지시설) 일원에서 28개 행사가 마련된다. 나소열 군수는 “서천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을 찾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민 참여 사업은 공무원·주민·학생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유적 탐방, 6만 군민 화합 퍼레이드 등이 있다. 14일 오후 7시 봄의 마을 광장에서는 600주년 전야제 행사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유라시안 및 청소년(KYDO) 합동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600주년 기념식은 15일 오후 4시부터 봄의 마을광장에서 거리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서천군에는 오랜 역사만큼 유명 인물과 문화유산이 많다. 고려말 성리학자인 이곡(李穀), 이색(李穡) 선생과 구한말 독립운동가인 이상재 등이 이곳 출신이다. 또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문화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와 백제시대 때부터 빚은 것으로 알려진 한산소곡주 등은 대표 문화 유산이다. 서천군은 2009년 전통주 생산지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서천군은 이와 함께 지명 탄생 600주년을 계기로 세계적 생태 도시를 꿈꾸고 있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태산업단지 등 3가지 굵직한 국책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거나 착공되기 때문이다. 3400억원을 들여 마서면 덕암리 일대에 조성된 국립생태원은 11월 문연다. 국립생태원과 5㎞쯤 떨어진 곳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사업비 1279억원)은 올해 완공되며 생태산업단지(27만㎡)는 올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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