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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독일 등 20개국 참여 … 대전, 와인 향에 취하다

지난해 열린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전시된 와인을 둘러보고 있다.


‘신의 물방울’, 와인의 계절이 돌아왔다. 10월이면 와인의 본고장 유럽에서는 와인용 포도 수확이 시작되고 국내에서도 와인 소비가 늘어난다.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3~6일 대전컨벤션센터 등 3곳서



대전은 대한민국 와인 생산 기지다. 1968년 최초 와인인 ‘선리포트와인’을 생산한 한국산토리가 대전 월평동에 공장을 짓고 1969년 7월 와인을 생산했다. 이 와인의 포도는 대전 산내동 포도를 활용했다. 2011년 11월부터는 와인코리아 회사가 대전 포도를 활용해 체러티(Charity)를 생산하고 있다.



해외 190개 단체 300개 부스 마련



대전시는 와인과 음식을 주제로한 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행사 내용은 새롭고 훨씬 풍성해졌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와인! 웰빙&힐링)’이라는 주제로 3~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와인의 종주국인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독일·이탈리아·칠레·호주 등 지난해 15개국에서 5개국이 늘어난 20개국 60개 단체와 해외 와인협회 등 190개 단체 300개 부스를 마련, 각 나라의 와인을 선보인다.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와인을 맛보고 있다


프로그램도 지난해 단순히 볼거리 위주의 5개에서 25개를 늘린 30개를 마련,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특별한 와인과 음식, 공연이 어우러진 ‘다리위의 향연’, 한빛탑 전망대에서 야경과 함께 즐기는 와인파티 ‘구름위의 산책’등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거나 확대했다.



 또 국내외 와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체류형 관광상품(와인시네마 열차 등) 운영,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국내 도시 중 처음으로 외래 문화인 ‘와인’을 소재로 한 대규모 축제인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열어 35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였고 406억원 정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개막 축하공연 모습. [사진 대전시]
올해 행사에는 40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축제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축제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 참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프로그램 부문 ‘다리 위의 향연’과 홍보 부문 동영상과 축제 포스터다. ‘피너클 어워드’는 IFEA(세계축제협회)가 축제발전을 위해 지난 1987년 도입한 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축제가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도 잇따르고 있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최근 대전시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도 후원금 1억원을, 계룡건설과 금성백조도 대전시에 각각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은옥 홍보부장은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에 걸맞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 경제성 있는 축제로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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