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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 웃돈관행 사라져



【울진=뉴시스】전현욱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군의료원장례식장이 꾸준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웃돈관행이 사라지는등 새롭게 변모하고있어 군민들로부터 환영받고있다고 1일 밝혔다.



2010년 9월 현대화 시설로 새단장한 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은 최고의 시설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가족과 조문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오고 있다.



지난달 14일 모친상을 치른 장모(75·울진군 원남)씨는 아침에 발인을 하고 포항시에 소재한 화장장에서 모든 절차를 마치고 울진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루종일 먼 길을 운전하느라 수고했다면서 의료원 직원인 장의차 운전기사에게 봉투를 제공했다.



운전기사는 정중히 거절했지만 끝내 운전석 옆에 놔두고 집으로 귀가했다.



이에 운전기사는 관리팀에 ‘금품등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이를 확인한 관리팀은 바로 상주인 장씨의 계좌로 입금했다.



또 지난달 22일에는 특실에서 상주들이 나간 후 청소를 하던 중 남은 맥주 2Box를 발견하고 이 역시 관리팀에서 해당물품을 반품 조치하고 해당금액을 수일후 상주의 계좌로 입금했다.



9월에는 수고료 제공 3건, 잔돈 미수령 1건, 잔여물품 반환 1건으로 총 5건을 유족에게 돌려줬다.



장례식장을 직영하면서 수고료에 대한 민원이 발생한 적은 없으나 여전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성의를 표하고 싶다는 사례는 발생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숭고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과 물품을 최상의 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불친절 및 금품요구 등이 잘못된 장례문화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의료원은 장의운구차량을 도입해 7월부터는 소형승합차 9월부터는 대형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 임문홍 관리부장은 "입관에서 운구까지 편안하고 저렴하게 장례식을 치를 수 있는 토탈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모든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꾸준한 개선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hu413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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