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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중국 등서 '보험강자' 깃발

한화생명은 지난 12월 저장성 국제무역그룹과 합작으로 설립한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中韓人壽保險公司)의 개업식을 갖고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사진 한화생명]


한화생명의 해외 주력시장은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이다.



베트남 생보시장에는 현지화 전략을 무기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법인장과 스탭 2명을 제외하고 최고영업관리자, 재무관리자 겸 선임계리사, 영업관리자 등 150여명을 현지 인력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베트남 보험 및 금융환경에 밝을 뿐 아니라 설계사들과의 의사소통이 쉽고 유대감이 강해 조직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 현지법인의 납입자본금은 6000만 달러. 신계약 실적은 2009년 308억동(VDN)에서 2011년 837억동, 2012년에는 1543동으로 5배이상 신장했다. 점포수도 2009년 5개에서 2011년에는 18개, 2012년에는 호치민, 하노이, 깜란 등 29개로 늘었다. 450명에 불과했던 설계사 수는 8200여명으로 늘어 견실한 보험사의 틀을 갖추게 됐다. 한화생명은 2015년까지 설계사수를 1만명까지 늘리고 신규계약 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세계 최대의 보험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 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지난 12월, 저장성 국제무역그룹과 합작으로 설립한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中韓人壽保險公司)의 개업식을 갖고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합작사의 명칭은 중국의 한화생명을 의미하는 ‘중한인수(中韓人壽)’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한국 생명보험사로서는 두 번째로 중국 생명 보험시장의 빗장을 열고,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되었다. 중한인수는 저장성 제1호 외자 생보사이자 중국 내 27번째 합작사다. 중한인수의 중국 본사는 저장성 항주시에 위치하고, 자본금은 5억위안(약 900억원)으로 한화생명과 저장성 국제무역그룹이 50대 50으로 출자했다. 합작사의 일상경영권은 보험업의 전문성을 고려해 한화생명이 행사한다.



지난해 12월엔 인도네시아 현지 생명보험사인 물티코(Multicor Life Insurance)의 지분 80%를 한화 약 140억원에 Sinarmas그룹 측으로부터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



나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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