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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중국에 국내 최대 규모 투자

삼성자산운용의 일본증권시장 상장기념식.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전무(왼쪽)과 기요다 아키라 도쿄증권거래소 사장. [자료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홍콩현지법인을 거점으로 고객 기반을 해외로 크게 늘려 중국 등 아시아 이머징 시장에서 ‘아시아 탑클래스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진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운용은 중국과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07년 11월에 홍콩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이어 다음해 4월 홍콩 증권감독기관인 SFC로부터 자산운용 라이센스를 취득해 6월부터 펀드운용을 개시했다. 그 해 중국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자격인 적격외국인투자자자격(QFII)을 획득했으며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4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상황이다. 홍콩법인은 ‘삼성CHINA2.0펀드’ ‘삼성China 본토포커스펀드’ ‘삼성글로벌워터펀드’ ‘삼성삼성아세안 펀드’ 등 약1조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홍콩 현지법인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등 2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및 아시아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장 중심의 리서치 활동과 일관성 있는 투자전략의 실행은 홍콩 법인의 안정적인 운용역량의 기반이다. 수시로 중국 본토 및 아세안 지역 주요 산업지역을 찾아 다니며 우량 종목을 발굴하고 중장기관점의 성장종목을 중심으로 일관성 있는 투자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또 홍콩법인의 안정적인 운용은 현지법인과 본사 글로벌사업본부의 유기적인 리서치 협력에 기인한다. 수시로 화상회의 등을 통해 투자 의견을 교환하고 시장과 산업 그리고 투자종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등으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삼성운용은 국내 1위 ETF 상품인 ‘KODEX’의 해외증시 상장을 통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ETF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2007년 9월 태국최초 ETF 운용자문으로 금융노하우를 해외에 수출하는 국내최초 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해 11월에는 국내 최대 ETF인 ‘KODEX200’을 일본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으며 올해 8월에는 ‘KODEX삼성그룹주’를 상장시켰다.



 KODEX삼성그룹주는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삼성핵심계열사로 구성된 한국최초의 테마ETF다. 9월 25일 기준 순자산 8100억원으로 테마 ETF 중 최대규모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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