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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코리아 데스크'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7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 기업에게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및 진출 기회를 소개하는 ‘한국 기업 고객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70여 개국에서 영업하고 있는 국제적 강점을 한국 고객들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겠다”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이 기업 고객들에게 늘 강조하는 말이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란 목표 아래 한국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뿐 아니라 국제 무대 진출 경험을 중소기업금융에도 적용해 대출을 통한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고객의 현금 흐름 주기에 맞춘 다양한 수출입금융 상품을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한국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은 ‘코리아 데스크’제도다. SC은행은 지난 5월 브라질 상 파울로에 11번째 ‘코리아 데스크’를 개설했다. 중국·아랍에미리트·미국·인도 등에 이어 남미로 네트워크를 확대한 것이다. 코리아데스크에는 한국인 상주 인력이 파견돼 한국 기업에게 무역금융, 외환거래 등을 지원한다. SC의 강점은 특히 중동 등 한국 금융과 기업들이 취약한 지역에서 드러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 지역에 대한 수출 확대와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진출을 돕고 있다. 중동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지역적 관문인데다 1970년대 이후 한국 건설기업들의 중요한 해외 진출 거점이 돼 왔다. 지난 7월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중동 지역 진출 기회 관련한 기업고객 세미나를 연 힐 행장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한국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무역 및 각종 인프라 투자 활동이 활발한 중동 지역에서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1920년부터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를 지원해온 SC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금융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지역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려는 한국 건설업계에 큰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C은행은 1920년 중동(바레인)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국제은행 중 처음으로 요르단, 카타르 등에 진출했다. 또 올해 안으로 바그다드 등 이라크 3개 도시에 지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3월 UAE 두바이에서 UAE 현지 정부 관계자 및 고객을 위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 및 진출 기회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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