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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인호 별세…5년 투병한 침샘암 어떤 병?

[최인호, 중앙포토]
 
소설가 최인호가 25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68세. 지난 5년간 침샘암으로 투병해 왔던 그는 호흡곤란으로 19일 입원한 지 엿새 만에 숨을 거뒀다.

고인이 투병했던 침샘암은 희귀암으로 분류된다. 침샘암은 침샘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주로 귀밑샘에서 발병하며 턱밑샘이나 혀밑샘 등에도 나타나기도 한다. 침샘암은 통증 등 특별한 증세가 없어 조기에 발견되기 힘들다. 침샘암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침샘 부위에 방사선을 쪼이거나 특정 바이러스 감염, 또 직업적으로 분진에 많이 노출되면 발병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호는 서울고 2학년이던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벽구멍으로’로 등단했다. 장편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등은 영화로도 인기를 끌었다. 역사소설 『상도』 ,『해신』 등은 TV 드라마로 제작됐다.

고인은 2008년 침샘암이 발병해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창작열을 불태웠다. 올 봄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산문집 『최인호의 인생』과 장편 『할』을 발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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