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60대 한인, 뉴욕주 한 쇼핑몰서 총기난사…일대 소동

[앵커]

얼마 전 케냐 쇼핑몰 테러로 61명의 민간인이 숨졌는데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대형 쇼핑몰 인근에서 총기를 난사해 쇼핑몰과 인근 학교가 봉쇄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뉴욕에서 정경민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맨해튼에서 동쪽으로 약 30㎞ 떨어진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대형 쇼핑몰.

현지시간 25일 아침 10시 갑작스런 총격소리에 놀란 쇼핑객과 종업원들이 황급히 대피합니다.

인근 조명기구회사에서 두 명에게 총격을 가한 괴한이 숨어들었다는 제보에 경찰이 쇼핑몰을 봉쇄하면서 건물에 갇힌 수백 명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케빈 코널리/뉴욕시민 : (건물 안에 갇힌) 아내가 매우 걱정됩니다.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것 같은 사태가 재연되는 건 아닐까 해서요.]

용의자는 64살 한인 김상호 씨.

[스티븐 스크리네키/낫소카운티 경찰서장 : 조명기구회사와 납품업자였던 용의자 간에 납품 거래 분쟁이 범행 동기였던 걸로 보입니다.]

총격으로 조명기구회사 직원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사장은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김 씨의 사진과 차량을 수배하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지난주 13명의 사망자를 낸 워싱턴 네이비야드 총격사건도 분노조절 장애인의 충동 범행으로 밝혀져 총기 규제 여론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JTBC 방송뉴스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