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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소형 단지 양도세 혜택 금정역 끼고 있어 교통 편리

안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호계동의 안양 호계 푸르지오 조감도.

4·1 부동산 종합 대책과 8·28 전·월세 대책 등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분양시장에도 주택 수요자가 몰리면서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안에 서울 위례신도시와 경기도 하남시·안양시 등지에서 푸르지오 아파트를 대거 분양한다.

 이 가운데 27일 분양 홍보관 문을 여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주택 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아파트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13 일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규모다.

 지역조합원 몫을 제외한 20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59㎡형(이하 전용면적) 225가구, 74㎡형 76가구, 79㎡형 2가구, 84㎡형 107가구로 이뤄져 있다. 84㎡형 중 2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59㎡형 65가구, 74㎡형 38가구, 84㎡형 98가구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다 보니 4·1 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인데다 지하철역을 끼고 있어 벌써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금정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정차 예정지다. 따라서 급행철도가 개통되면 금정역을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오가기가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영동고속도로 북수원나들목,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평촌나들목이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호원초와 호계중이 있고 평촌고·백영고·동안고·부흥고도 가깝다. 대형 할인마트인 홈플러스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고 안양시청·청소년문화관·만안경찰서가 인근이다.

 36만여 ㎡ 규모의 호계근린공원과 인접해 있어 공원 내 등산로 및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호계동 555 일대는 옛 LS전선 안양공장 부지를 LS타운으로 개발하는 곳이다. 여기에 LS전선과 LS산전이 입주해 있는 LS타워가 2008년 건립됐다.

 이 밖에 각종 업무시설과 공원을 비롯해 LS엠트론 지식산업센터, LS산전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대형 랜드마크 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따라서 주변 교통·상업·교육·업무시설이 복합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안양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우주 모양으로 꾸민 우주 놀이터, 바닥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중앙광장 등이 마련된다. 푸르지오만의 수납공간과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양에는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인 노후 아파트가 많지만 대부분 사업이 늦춰지거나 미뤄지고 있어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며 “호계 푸르지오는 희소가치에 개발 호재까지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시행사 마진이 포함되지 않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분양가격이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선으로 전 가구가 6억원 미만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026-9 금정하이뷰 3층에 설치된다. 분양 문의 031-441-9074.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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