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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일가 재산 첫 환수 … 장남 한남동 땅 판 돈 26억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 측 재산을 처분한 돈 26억6000만원을 처음 국고로 환수했다. 장남 재국(54)씨가 미납 추징금 자진납부 계획을 밝힌 지 15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압류했던 재국씨 소유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땅을 일부 매각해 국고로 입금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고 귀속 작업은 앞으로 ‘압류재산 환수 태스크포스(TF)’ 팀이 맡아 진행한다. 검찰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소속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TF팀은 24일 발족해 첫 회의를 했다. 환수팀을 이끌어온 김형준 부장검사가 TF를 총괄한다.

심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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