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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331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는 수료생의 취업률이 96%로 높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으로 능력중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능력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업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능력 중심 인사관리 이끌어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만들기’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일을 중심으로 직업교육 훈련과 자격제도를 개편하고 취업희망자들을 스펙을 초월해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기업은 능력 중심의 인사관리를 할 수 있고 근로자에게는 평생 경력 개발 경로를 제시해 준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해 훈련과정을 개편한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는 대표적인 훈련기관이다. 수행준거, 작업상황을 토대로 이론·실습 교과 내용을 구성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재로 토론식 공동수업을 진행한 결과 수료생의 취업률이 96%로 높게 나타났다. 사업체인 한국단자공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과 활용패키지의 내용을 자사의 특성에 맞도록 개편해 활용하고 있다. 근로자의 경력 경로별 직무수행요건을 체계화하고, 능력수준별 교육훈련이 가능함에 따라 근속별로 인사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두원공과대학은 재직자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이다.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 등 30개 과정, 4681명의 수료생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전 교육훈련과 비교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 분류체계를 개선하고 산업체 인사뿐 아니라 교육·훈련, 자격 전문가를 개발진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협업형 개발체계’를 구축해 개발과정에 해당 직무분야의 대표기업(30~50개)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파일럿 테스트도 진행한다.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을 통해 직업교육훈련과 자격제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되도록 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공단은 지난해까지 833개 직무분야 중 331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했다. 올해는 250개, 2014년까지는 모든 직무분야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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