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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중기와 상생 위해 입찰 장벽 낮췄죠

K-Water 해외봉사단원이 오지마을 아이들에게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의 신용평가등급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사회적기업에 용역 심사 추가점
중기 제품 구매도 51% 달성



K-Water는 중소기업의 입찰 참여 기회를 늘려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협력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300억원 이상 PQ(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대상 공사 신용평가등급 적격요건 완화 등의 제도적 개선이다. 제도 개선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수립한 ‘동반성장 추진전략’과 6월의 ‘협력기업 초청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공사, 용역, 물품 등 계약 업무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PQ 대상 공사의 경영상태 요건을 500억원 이상, 1500억원 미만 시에는 BB-에서 BB+로 한 단계씩 완화했다. 상대적으로 경영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입찰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전망이다. 용역 적격심사 시에는 신용평가등급 점수 폭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가점을 부여한다. 하도급법 위반 시에는 감점하는 등의 조항을 신설하고 물품 적격심사 때는 유사 납품실적 인정 범위를 기존 60%에서 70%까지 확대한다. 물품·용역의 실적제한 기준도 기존 1배 이내에서 3분의 1배 이내로 조정하는 등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크게 줄였다. 하도급 계약 시에는 공정거래위원회 표준 계약서 사용 의무화, 건설기계 대여 자금 지급 시 보증서 제출 의무화 등 건설공사 상생협력 강화에도 힘썼다.



김완규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K- Water의 이번 제도 개선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K-Water의 동반성장 캐치프레이즈 ‘水평동반 水직성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K-Water는 2013년 상반기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동반성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 개최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 51.8% 달성 등의 실적을 올렸다.



K-water형 물 산업 중소기업 육성체계를 구축했으며, 건설공사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문화 활성화로 경제민주화 실현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 및 매출 확대 지원과 기술료 환류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도 힘썼다. 이 밖에 6개 협력업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중소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한 개도국 기술진단 실시 등의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다. 해외 진출기업 지원 방안 마련, 지역본부 1사 1사회적 기업 결연 추진, K-Water와 대기업 간 동반성장 기금조성 협약 등은 향후 추진된다. 또 민관 공동 투자 기술개발사업 펀드 협약, 성능검증 기관 공동협의체를 구성 등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K-Water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스 80명이 참가하고 있는 ‘2013 K-Water 해외봉사활동’은 네팔과 라오스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K-Water 해외봉사단은 네팔 카트만두시 박터푸르와 라오스 사바나켓주 썽콘군 등 먹을 물이 모자라고 수질이 좋지 않은 오지마을에 2만60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할 상수도 시설(물 탱크, 관로, 관정, 정수시설 등)을 무료로 설치하고 있다. 강둑 쌓기, 공공건물 보수, 빈곤가정 지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봉사활동은 오는 10월 2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K-Water는 2006년부터 ‘K-Water와 함께 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테마로 타지키스탄, 동티모르, 캄보디아, 몽골 등 식수 이용이 어려운 나라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하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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