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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대상]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코리아, 펜션서 3박4일 '끝장 토론' 벌여 노사 합의

자동차시트 제조업체인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코리아 노사는 지난해 임금협상 때 큰 홍역을 치렀다. 회사는 신규 차종에 들어갈 제품을 수주하면서 ‘비상경영체제’를 발표했다.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져 제품 이윤을 거의 남길 수 없게 됐다는 이유였다. 노조는 회사가 10여 년간 꾸준히 흑자를 기록해 온 만큼 이익을 배분해야 한다고 맞섰다. 갈등은 두 차례 파업으로 이어졌고, 5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순이익 증가율은 크게 떨어졌다.



국무총리상

 그런데 이게 약이 됐다. “노사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회사의 발전도 없다”는 인식이 회사 전체에 퍼지기 시작했다. 노사는 먼저 교섭 방식을 바꿨다. 사장과 위원장이 참석하는 본 교섭 위주에서 벗어나 분과 및 실무 교섭에 중점을 뒀다. 대립이 커질 땐 회사를 벗어나 펜션에서 3박4일 ‘끝장토론’을 벌였다. 올해 3월 노사는 갈등 없이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합의했다. 기존 시급제는 월급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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