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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대상] DHL, 직원 만족 최우선 … 계약직도 1년 육아휴직

DHL의 비전은 좀 독특하다. 첫째가 직원으로부터 선택받는 기업이다. 이어 고객·투자자로부터 선택받는 기업이다. 대부분의 회사가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놓는데 DHL은 직원 만족을 첫손에 꼽는다. “결국은 사람이 답이기 때문”(한병구 대표)이라는 게 DHL의 설명이다.



국무총리상

 그래서일까. DHL에선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1년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육아휴직뿐 아니라 복지제도와 관련, 법이 바뀌면 즉시 사내 게시판에 올려 전 직원이 무조건 누리도록 한다. 계약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은 매년 30%를 웃돈다. 한국에선 유일하게 에이온 휴잇(Aon Hewitt)이 주관하는 ‘성과몰입 최고의 직장상’(2013)을 수상한 까닭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DHL코리아에는 노조가 없다. 대신 근로자와 경영자 대표 각 6인이 운영하는 노경협의회를 가동하고 있다. 1987년 이래 26년 동안 한 번도 불협화음이 없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근로자 대표가 임금 인상 유예와 성과급 삭감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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