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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미당문학상·황순원문학상

제13회 미당(未堂)문학상 수상작으로 시인 황병승(43)씨의 ‘내일은 프로’가, 제13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하성란(46)씨의 단편소설 ‘카레 온 더 보더’가 각각 선정됐다. 황병승 시인의 ‘내일은 프로’는 소설을 쓰는 화자를 통해 실패를 글로 표현하는 데 실패한 참담한 상황을 그리며 “말로 가능한 온갖 표현력을 동원해 인식의 한계에 이를 때까지 주제에 천착하는 노력이 감명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성란씨의 ‘카레 온 더 보더’는 세상의 온갖 비린내를 가려주는 카레라는 음식에 기대 팍팍한 삶을 견뎌온 등장인물들을 통해 청년 실업과 노인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사회성과 언어성·문학성을 정교하게 결합한 수작”이라는 평을 들었다. 미당문학상 상금은 3000만원, 황순원문학상 상금은 5000만원이다.



미당문학상 황병승 '내일은 프로'
황순원문학상 하성란 '카레 온 더 보더'

 또 제14회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에는 임솔아(26)씨의 ‘옆구리를 긁다’가, 단편소설 부문에는 김덕희(34)씨의 ‘전복’이, 문학평론 부문에는 노태훈(29)씨의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단 하나의 가능성, 소설-김연수의 근작들에 관한 몇 가지 독법’이 각각 당선됐다.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작은 25~31면에 실렸다. 평론 전문은 중앙일보 홈페이지(www.joongang.co.kr)에서 볼 수 있다. 미당·황순원 문학상 수상자 인터뷰는 24일자에 실린다. 미당·황순원 문학상과 중앙신인문학상 시상식은 11월 21일 서울 서소문 오펠리스에서 함께 열린다.



하현옥·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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