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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으로 10만여 명 희생…참혹한 '시리아 내전 30개월'

[앵커]

이번에는 시리아 사태가 지난 2년 반 동안 어떻게 악화일로를 걸어왔는지 한 걸음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김진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중동 지역을 휩쓴 민주화 혁명, 이른바 '아랍의 봄'이 시리아에 다다른 건 지난 2011년 3월 15일.

42년째 장기 집권 중이던 알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자는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거리로 쏟아져 나온 100만 명 이상의 시위대를 알 아사드 대통령은 군과 경찰을 동원해 무자비하게 진압했습니다.

분노한 시위대가 반군을 조직해 맞대응하며 시리아는 내전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지도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시리아 국민 대다수는 이슬람교 종파 중 수니파인 반면 알 아사드 대통령 등 집권 세력은 시아파의 분파인 알라위파입니다.

이에 따라 시리아 내전은 얼마 안 가 뿌리 깊은 이슬람 종파 분쟁으로 번졌는데요.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카타르 등이 시리아 내 반군에 대한 군사 지원에 나섰습니다.

얼마 안 가 알 아사드 정권이 무너질 거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맞서 시아파의 종주국인 이란과 레바논 내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이 정부군을 지원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이후 엎치락 뒷치락 전세가 계속되며 무려 1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개입하길 주저하던 미국은 최근 화학무기 공격으로 1,000명 이상이 사망한 걸로 드러나자 시리아 공습을 선언했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 그러나 시리아 정부가 자발적으로 화학무기를 폐기하는 쪽으로 러시아가 전격 중재에 나섰습니다.

시리아가 약속대로 폐기안을 이행할지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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