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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첫 가을이 보인다

201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나갈 네 팀이 굳어지고 있다.



5위 SK에 2연승, 6경기 차 4위
거의 굳은 4강 순위 싸움 관심

 4위 넥센은 15일 인천 문학구장 원정에서 5위 SK를 7-6으로 제치고 2연승했다. 이날 경기로 두 팀의 승차는 6경기로 벌어졌다.



 SK가 넥센을 따라잡기는 사실상 힘들어졌다. 넥센은 63승2무49패, SK는 56승2무54패를 기록하고 있다. 넥센이 남은 14경기에서 7승7패 반타작을 한다고 가정하면 SK는 16경기 14승2패를 해야 상대 전적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넥센은 9월 들어 7승2패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리고 있다. 이 분위기라면 SK가 넥센을 따돌리고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은 무척 어려워 보인다. 2008년 창단한 넥센의 첫 가을야구가 무르익고 있다.



 넥센은 3번 이택근과 4번 박병호가 1회 초 연속 타자 홈런을 치는 등 2회에 6-0으로 달아나며 SK의 기를 꺾어 놨다. 5번 강정호는 6회 초 7-3으로 도망가는 1점 홈런을 쳐 다시 SK의 힘을 빼놨다. 넥센 중심 타자 3명을 일컫는 ‘LPG(이택근·박병호·강정호)’가 한 경기에서 같이 홈런을 친 것은 2012년 6월 14일 목동 KIA전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29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홈런 부문 공동 2위 SK 최정, 삼성 최형우를 3개 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만수 SK 감독은 14일 넥센에 3-7로 진 뒤 ‘Never ever give up(절대 포기하지 마라)’이라는 단체 문자를 보내 선수단을 독려했다.



 4강이 거의 정해지면서 상위 네 팀 간 순위 싸움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 LG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넥센과 승차가 3.5경기에 불과하다. 앞으로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 이내 자리 바꿈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LG는 NC에 0-2로 패해 4연승을 마감했다. NC는 이호준이 0-0으로 맞선 9회 초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렸다. 대전에서는 2위 삼성이 한화를 9-2로 따돌리고 LG에 1.5경기 차로 접근했다.



인천=김우철 기자



◆프로야구 전적 (15일)

▶넥센 7-6 SK ▶NC 2-0 LG

▶삼성 9-2 한화 ▶롯데 6-6 두산(연장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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