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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시리아 해법' 놓고 의견차…28일 회담 재개

[앵커]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 장관 회담이 이틀째 열렸지만 해결방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 주 발간될 유엔의 보고서에서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이 확증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됩니다.

김소현 기자입니다.


[기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째 회담을 이어갔지만 곳곳에서 이견이 노출됐습니다.

시리아가 보유한 화학무기의 규모를 놓고 미국은 100만 kg 규모로 추정했고, 러시아는 훨씬 적은 규모라고 맞섰습니다.

미국이 군사공격 카드를 버리지 않는 데 대해서도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논의가 충분히 이뤄졌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존 케리/미국 국무장관 : 시리아 문제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데 양측이 동의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나라는 2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도 회담 개최를 합의하고, 시리아 평화회담까지 논의키로 했습니다.

화학무기 폐기를 넘어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차원입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 외무장관 : 유엔과 협의했듯이 유엔화학무기금지기구 전문가들과 함께 이 문제를 빠르고 실용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다음 주 초 발간될 유엔 보고서에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된 사실이 확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보고서가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압도적인 내용을 담게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보고서 발간되면 시리아 문제는 미국과 러시아의 양자 협의보다는 유엔 안보리를 중심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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