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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필수품…안 바르면 기미 생겨"

"피부를 손상시키는 주범."



피부과 의사가 말하는 자외선 차단제

김지현 그랜드피부과 원장(사진)은 자외선을 이렇게 정의했다. 피부를 노화시켜 주름을 만들고 기미·잡티 같은 색소 침착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피부과 의사들이 “안티에이징에 신경 쓰려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용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사계절 필수품이다. 김 원장은 “특히 가을철 자외선은 피부 수분 증발을 유도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기미·주근깨·잔주름 등을 만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야 할까. SPF나 PA 같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걸 써야 하는 걸까. 김 원장은 “지수가 높다고 해서 오래가는 게 아니라 3시간 정도만 효능이 유지된다”며 “무조건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한 번 바르는 것보다 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실내에 주로 있는 사람이면 SPF15~20에 PA++,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은 SPF30 이상에 PA+++ 정도의 제품이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얼굴 면적 한 번에 700~900mg(콩 3알 정도)은 발라야 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 타입에 따라 잘 골라 써야 한다. 알레르기 등 민감 피부라면 파바·신나메이트·벤조페논 등의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걸 고르고 얼굴에 사용하기 전 2~3일간 귀 밑 부위에 발라 이상이 없을 때 사용한다. 여드름성 피부라면 유분기 없는 오일프리 성분의 로션 타입 자외선 차단제가 적합하다.



 사용할 때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 완전히 흡수되도록 하고, 개봉 후 1년이 지난 것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더운 날씨에 갖고 다녔다면 열에 노출돼 내용 성분이 분리되거나 상했을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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