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프로야구] 다시 LG

삼성 배영섭이 8일 잠실 경기에서 LG 투수 리즈가 던진 155㎞ 직구를 맞았다. 헬멧에 맞았지만 큰 충격을 받은 배영섭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안면 뼈와 고막 등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잠실=김민규 기자]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다웠다. LG가 하루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치열한 1위 다툼 중인 LG와 삼성은 주말 잠실구장에서 2연전을 벌였고 1승씩을 나눠가졌다. 그 결과 LG가 삼성을 1경기 차이로 밀어냈다.

 삼성은 7일 선발 배영수에 이어 장원삼을 투입하는 ‘1+1’(한 경기 선발요원 2명 기용) 작전으로 LG를 7-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LG는 8일 에이스 리즈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4번타자 정성훈의 3타수 3안타·2타점(투런 홈런)을 앞세워 5-4로 되갚았다.

 양팀의 팽팽한 기싸움은 몸에 맞는 볼과 빈볼성 공을 주고받으며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6회 배영섭(삼성)이 리즈의 강속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CT 검진 결과 이상은 없었다. 7회 초 박석민이 리즈의 공에 또 맞자 삼성 응원석에서 야유가 쏟아졌다. LG는 곧바로 리즈를 강판시켜 상황을 정리했다. 7회 말에는 안지만이 정성훈의 등 뒤로 공을 던져 험악한 분위기가 또 이어졌다.

 삼성은 8회 초 2점을 따라붙어 4-5가 되자 8회 말 ‘끝판왕’ 오승환까지 투입했다. 9회 초 정형식의 큼지막한 타구가 오른쪽 펜스 앞에서 잡히며 양팀의 총력전은 막을 내렸다.

 홈런 1위 박병호(넥센)와 2위 최정(SK)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문학 NC전 4-0으로 앞선 2회 말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6호로 박병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잠시 뒤 박병호가 목동 두산전 4-5로 뒤진 8회 말 1사 2루에서 역전 결승 투런 홈런(27호)을 쏘아올려 한 발 앞서나갔다. 4위 넥센은 3위 두산을 6-5로 꺾고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광주에선 최하위 한화가 KIA를 8-7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전적(8일)

▶삼성 4-5 LG ▶NC 6-10 SK
▶두산 5-6 넥센 ▶한화 8-7 KIA

한용섭 기자
잠실=김민규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