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프로야구] 6연승 … 슬금슬금, 선두권 싸움 끼어든 두산

오재일
프로야구 선두싸움은 지금부터다. 두산이 LG·삼성의 양강 구도를 깨고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오재일 3타점 폭발 … KIA에 역전
LG와 1.5경기, 삼성과 1경기 차 3위

 두산은 5일 잠실 KIA전에서 6-2로 역전해 올 시즌 팀 최다인 6연승을 달렸다. 61승2무46패를 기록한 두산은 2위 삼성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날 한화에 패한 선두 LG와의 격차도 불과 1.5경기. 두산의 최근 흐름이 LG·삼성보다 좋기 때문에 언제라도 뒤집을 것 같은 기세다.



선두싸움을 혼전으로 몰아넣고 있는 김진욱 두산 감독은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3위와 4위는 별반 차이가 없다. 우리는 그보다 위(1, 2위)로 올라가야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두산 특유의 ‘화수분 야구’가 막판 상승세를 만들고 있다. 두산을 제외한 8개 구단은 한여름을 보내며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 저하로 고전 중이다. 두산에선 끊임없이 새 얼굴이 등장하고 있다. 이날의 주인공은 대타로 주로 활약하다 선발 1루수로 나선 오재일이었다. 1-2이던 3회 말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린 그는 3-2로 역전한 5회 말 1사 1루에서 KIA 선발 김진우로부터 큼지막한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이어 이원석이 솔로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두산 선발 김선우가 4회 2사에 내려가자 오현택이 등판해 3과3분의 1이닝을 무안타·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역대 준플레이오프 승률이 좋지 않다. OB 시절을 포함해 여섯 차례 준플레이오프를 치러 두 번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황병일 두산 수석코치는 “플레이오프로 바로 간다면(2위)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1위)을 따낸다면 금상첨화”라고 기대했다.



 LG는 대전 원정경기에서 한화에 1-2로 석패했다. 한화 선발 송창현은 6과3분의2이닝 2피안타·무실점으로 LG 타선을 꽁꽁 막았다. 한화는 0-0이던 7회 말 투수 폭투와 고동진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섰다. LG는 8회 초 이병규(등번호 7번)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9회 초 1사 1루에서 오지환이 병살타를 때리며 주저앉았다.



 부산에선 SK가 롯데를 6-3으로 꺾고 106일 만에 5위로 올라섰다. 승률 0.0002 차이로 SK가 롯데를 앞섰다. SK 선발 김광현은 5와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넥센은 창원 NC전에서 연장 11회 초 김민성의 결승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김유정 기자



◆프로야구 전적(5일)



▶두산 6-2 KIA ▶SK 6-3 롯데

▶한화 2-1 LG ▶넥센 2-1 NC <연장 11회>



◆오늘의 프로야구(6일)



▶KIA(임준섭)-두산(이재우·MBC SPORTS+·잠실) ▶LG(류제국)-한화(이브랜드·SBS ESPN·대전) ▶SK(레이예스)-롯데(유먼·KBS N·사직) ▶넥센(밴헤켄)-NC(노성호·XTM·마산·이상 오후 6시30분)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