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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린가스 살상력 '청산가리 500배'

[머니투데이 이해인기자 hilee@]


[나치가 개발, 日 옴진리교 테러에 사용…근육과 호흡기 마비]


지난달 21일 시리아에서 사린가스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공격으로 1300여명이 사망했다./사진=유로뉴스

시리아 정부가 자국민을 상대로 화학무기 공격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시리아 정부가 사용한 화학무기를 '사린가스'라고 밝혀 이 가스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진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일어난 화학무기 참사에 인공 신경가스인 '사린'(Sarin)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CNN과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참사 현장에서 응급대응자들이 수집한 혈액과 머리카락 샘플이 "사린가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린은 유기인계맹독성 신경가스의 하나로 독성이 청산가리보다 500배나 높다고 알려져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가 대량살상을 목적으로 개발한 화학무기로, 수분 내 목숨까지 앗아갈 수도 있다.

호흡기 뿐만 아니라 눈,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며 콧물, 눈물, 침, 호흡 곤란, 시력 저하, 근육경련,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때문에 사린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와 근육이 마비되면서 질식사에 이를 수 있다.

응급처치를 하려면 옷을 벗고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에 눈과 피부 등을 씻어내야 한다.

주요 사린 테러로는 1988년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의 쿠르트족 학살이 있다. 당시 이라크 정권은 쿠르트족 거주지에 사린가스를 살포해 순식간에 5000여명이 사망하고 6만5000여명이 부상당했다.

또 1995년 지구 종말론을 주장하던 종교단체 옴진리교에 의해 자행된 도쿄 지하철 가스 테러 사건에도 사린가스가 사용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당시 테러로 13명이 사망하고 6000여명이 부상당했다.

지난달 2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도시 구타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도 사린가스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어린이 등 1300여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제사회는 지난 1997년 4월 화학무기금지협약(CWC)을 발효하고 화학무기의 개발 및 생산, 비축 등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리아와 북한 등은 협약 미가입국으로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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