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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곤봉 6위 … 세계의 벽은 높았다

곤봉 연기를 펼치는 손연재. [키예프 로이터=뉴시스]
손연재(19·연세대)가 세계의 높은 벽을 확인했다. 손연재는 30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3 국제체조연맹(FIG)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둘째 날 곤봉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으나 6위(17.566점)에 그쳤다. 리본은 예선 14위(16.108점)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전날 후프와 볼도 결선에서 모두 7위에 머무르며 종목별 메달을 한 개도 따내지 못했다. 개인종합 예선 6위인 손연재는 31일 오전 개인 종합결선에 나섰다.



세계리듬체조선수권 둘째날
리본선 14위, 결선 진출 실패

 손연재는 이번 시즌 다섯 차례 월드컵에서 메달 6개를 따내 세계선수권에서도 메달 획득이 기대됐다. 하지만 후프를 손에서 놓쳤고, 볼을 높게 던진 뒤 다리 사이로 잡는 과정에서 실수했다. 김주영 대표팀 코치는 “손연재가 세계선수권에서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감기에 걸려 링거를 맞고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가 주춤한 사이 세계 톱클래스 선수들의 뛰어난 연기가 이어졌다. 개인종합 예선 1, 2위를 차지한 마르가리타 마문(18)과 야나 쿠드랍체바(16·이상 러시아)는 전 종목에서 18점대 점수를 받았다. 3위 안나 리자트디노바(20·우크라이나)도 리본(17.750점)을 제외하고 18점대 점수를 기록했다.



 그래도 손연재의 발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2011년 몽펠리에 세계선수권에서 11위였지만 지난 런던올림픽에선 5위까지 올라갔다. 지난 18일 끝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볼·곤봉·리본에서 18점대 점수를 받았다. 김 코치는 “손연재는 틈만 나면 훈련하는 악바리다.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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