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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인구 470만 … 5%는 싱글핸디캐퍼

한국의 전체 골프 인구는 약 470만 명, 골프를 즐기기 위해 한 달에 쓰는 비용은 평균 48만원으로 조사됐다. 대한골프협회(KGA)와 경희대 골프산업연구소가 20세 이상 성인 4795명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다.



대한골프협회 실태 분석
40대 비중 최고 … 월 평균 48만원 써

 28일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골프인구는 약 470만 명으로 2007년 조사 때 275만 명보다 1.7배가량 늘어났다. 이 중 실제 골프를 즐긴 인구는 401만 명으로 분석됐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전체 골프인구의 76.2%로 여자(23.8%)보다 월등히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의 비중이 3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30.2%), 30대(19.5%), 20대(9.1%), 60대 이상(6.9%) 순서로 나타났다.



 골프 용품비를 제외하고 라운드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월평균 48만원으로 2007년의 43만원보다 소폭 늘었다. 이를 토대로 추산하면 지난해 국내 골프 참여 인구 401만 명이 지출한 시장 규모는 매달 1조924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총 지출액은 23조976억원이다.



 응답자의 24.5%는 자신의 평균 타수를 ‘91∼100타’라고 답했고 23.6%는 ‘81∼90타’, 19.2%는 ‘111∼120타’, 14.1%는 ‘121타 이상’, 13.5%는 ‘101∼110타’라고 했다. 싱글핸디캡 골퍼라고 할 수 있는 ‘80타 이하’를 친다는 응답자는 5.1%에 불과했다.



 골프를 치는 이유에 대해 40대 이상은 절반 가까이 ‘친분을 위해’(48.2%)라고 답했다. 20∼30대에서는 ‘취미활동’(43.5~48.9%)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여성은 ‘건강을 위해’(51.9%) 골프를 친다는 사람이 많았다.



 이번 조사 대상의 30.6%는 지난 1년간 해외 골프 관광을 다녀왔다고 답했다. 국가별로는 태국(30.4%)과 필리핀(24.5%), 중국(18.8%), 일본(8.3%) 등의 순이었다. 해외 골프 관광 때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75만원이었다.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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