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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골 터뜨린 서울 데얀 7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데얀(32·사진)이 FC 서울을 위기에서 구했다. 서울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따라잡는 저력을 발휘하며 1-1로 비겼다. 0-1로 뒤진 후반 16분 동점골로 시즌 10호 골을 채운 서울 공격수 데얀이 주인공이었다. 그는 K리그 최초로 7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김도훈이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기록했던 6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서울은 후반 12분 전북 공격수 케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4분 만에 데얀이 균형을 이뤘다. 데얀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뒤로 흘릴 뻔한 공을 왼발로 잡아 슛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관중은 강팀 전북을 상대로 기어이 동점을 만든 서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스플릿 라운드를 한 경기 남겨두고 상위 그룹 마지노선인 7위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성남은 강원을 2-0으로 꺾고 7위 부산과 같은 승점 37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8위를 유지했다. 제주는 부산을 2-1로 꺾어 승점 36점으로 8위 성남을 바짝 추격했다. 7위 부산, 8위 성남, 9위 제주는 9월 1일 열리는 마지막 26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 그룹에 들어가는 팀이 갈리게 됐다. 울산은 선두 포항을 2-0으로 꺾고 2위에 올라섰다. 인천은 후반 28분 터진 디오고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을 3-1로 누르고 상위 그룹 진출을 확정했다.



오명철 기자



◆프로축구 전적(28일)



울산 2-0 포항

성남 2-0 강원

인천 3-1 수원

서울 1-1 전북

전남 1-0 경남

부산 1-2 제주

대전 1-3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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