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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회말 투 아웃 … 삼성 웃고 LG 울고

프로야구 선두 싸움에서 삼성이 한발 앞서 나갔다. 1위 삼성과 2위 LG 모두 1점 차 승부를 펼쳤지만 결과는 달랐다. 삼성은 27일 대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말 김상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2011, 2012년 한국시리즈 챔피언 삼성은 이날 넥센에 0-1로 패한 LG를 1.5경기 차로 밀어내고 선두를 지켰다.



 대구경기는 9회 말 투아웃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1-1이던 9회 마운드에 오른 NC 손민한은 삼성 선두타자 박석민에게 2루수 내야안타를 내줬다. 삼성은 1루 대주자 강명구를 내세우며 ‘필승공식’대로 경기를 풀어갔다. 박한이의 희생번트 때 강명구는 2루를 밟았다.



 손민한은 1사 2루에서 김태완을 고의볼넷으로 내보내며 병살타 유도를 노렸다. 우동균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2사 1, 2루에서 김상수가 손민한의 높은 공을 잡아당겨 좌익수 김종호 앞에 떨어뜨렸다. 발 빠른 주자 강명구는 이미 3루를 돌아 홈으로 향하고 있었다.



 잠실에서 넥센은 1회 초 박병호의 적시타로 얻은 점수를 끝까지 지켰다. 넥센은 5안타·4볼넷, LG는 7안타·5볼넷을 얻는 등 양팀이 득점찬스를 꽤 많이 만들었지만 모두 결정력이 부족했다.



 LG는 9회 말 투아웃에서 박용택이 넥센 마무리 손승락으로부터 중전안타를 때려 동점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대주자 양영동이 넥센 포수 허도환이 손승락의 원바운드 볼을 블로킹하는 사이 2루로 뛰다 허망하게 아웃됐다. 넥센 선발 나이트는 7이닝 5피안타·무실점으로 시즌 10승(8패) 고지에 올랐다. 4위 넥센은 3위 두산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6위 SK는 인천에서 한화를 3-0으로 꺾고 5월 21일 이후 98일 만에 승률 5할(48승2무48패)을 회복했다. SK 선발 윤희상은 6이닝 동안 4피안타·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고 시즌 6승(5패)째를 올렸다. 김강민은 2-0으로 앞선 6회 말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한화는 3연승 행진을 멈췄다.



김식 기자



◆ 프로야구 전적(27일)

넥센 1-0 LG SK 3-0 한화

롯데 7-2 KIA 삼성 2-1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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