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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money] 금 투자, 여전히 매력적 중국·인도 이어 미국도 금화 매출 153% 늘어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금속은 금이다. 다이아몬드는 금속이 아니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금에 대해 골드먼삭스는 지난 4월 매도 보고서를 냈다. 금값은 출렁였다.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던 금 가격이 최근 반등하고 있다. 1400달러 돌파가 목전이다. 아마도 이번에는 골드먼삭스가 잘못된 판단을 한 듯하다. 중국인과 인도인들의 금 사랑을 잠시 잊었나 보다.



 세계 금위원회는 매 분기 금 수요와 공급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금위원회에 따르면 2분기 금 수요는 비교적 견조했다. ETF(상장지수펀드)나 산업용 수요는 부진했으나 소비자 수요(금괴, 금화, 장신구용 등)는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 금괴와 금화에 대한 수요가 각각 157%, 116%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미국에서도 금화에 대한 강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재무부 산하 조폐국 Mint에서는 매월 금화 판매량을 발표한다. 이에 따르면 2013년 2분기 금화 판매량은 33.7만 온스였다. 2010년 3분기 이후 최대다.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중국과 비슷한 수요 증가다.



 2분기에 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금값 급락 때문이다. 2분기 평균 금 가격은 1415달러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200달러 이상 떨어졌다. 금값이 하락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돈 많은 세계 부자들이 금을 사 모은 셈이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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