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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맹꽁이 발견, 미군기지 인근서…"영화 '괴물' 떠올라"

[기형 맹꽁이 발견, 사진 인천 녹색연합]
앞다리가 한개 더 붙어있는 ‘기형 맹꽁이’가 인천에서 발견됐다. 맹꽁이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국제보호종 양서류로 등록돼있다.



26일 인천녹색연합은 “부평구 맹꽁이 시민포획이주단이 인천시 부평구 미군기지 캠프마켓 인근의 부영공원 야구장 앞 수로에서 왼쪽 앞다리만 2개 달린 맹꽁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부영공원은 최근 유류, 중금속, 다이옥신 등 유해화학물질에 그대로 노출돼 기준 초과 오염 지역으로 정화명령을 받은 곳이다.



부영공원은 1973년 반환된 주한미군반환공여지로 1990년대 초까지 한국군 경자동차부대가 주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평구는 지난해 국방부에 오염정화를 위한 정밀조사명령을 내린 상태다.



기형 맹꽁이를 발견한 시민포획이주단은 부영공원에서 서식하는 맹꽁이를 포획해 관내 원적산공원으로 이주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녹색연합 측은 “정밀오염분석을 통해 맹꽁이의 기형 발생과 토양오염의 상관 여부를 밝히고 신속하고 정확한 오염토양 정화작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형 맹꽁이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형 맹꽁이 발견, 이러다 멸종 생물들이 전부 사라지면 어쩌지”, “기형 맹꽁이 발견, 영화 ‘괴물’ 속 이야기가 현실로?”, “기형 맹꽁이 발견, 정화작업 진행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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