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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찾아가는 맞춤컨설팅 인기





주식·외환·부동산 자산 진단, 최적의 투자 대안 알려준다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증시는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혼란에 빠져 있다.



 부동산은 불패신화가 무너진 지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투자처를 찾지 못해 우와좌왕하고 있다. 모아놓은 재산을 현상유지하거나 최소한 손실을 안보려는 방어적 자세가 역력하다. 저성장·저금리·고령화의 ‘2저(低) 1(高)’시대를 맞아 자산을 굴릴 때 위험회피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올들어 변수가 하나 더 추가됐다. 정부의 징세강화 움직임이다. 지난 3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면세 기준도 빡빡해졌다. 물가상승에다 세금까지 더해져 본전치기만 잘해도 다행이란 소리가 나올 만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자산을 아우르면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재산의 ‘증식’보다 ‘관리’가 중요시되는 시대다.



 증권사들도 고객자산관리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프라이빗 뱅킹(PB)을 보강해 세무와 부동산, 외환·해외 시장 컨설팅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앞다퉈 도입하는 가운데 담당 조직을 확충해 종합자산관리의 수요가 많은 초우량 고객(VVIP)을 집중공략하고 있다. 현대증권이 최근 선보인 ‘able 프리미어 컨설팅서비스’를 통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에 관해 알아본다.



 현대증권 ‘able 프리미어 컨설팅서비스’는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주식·외환·채권·해외시장·대안투자·세무·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현재 자산현황을 진단해 최적의 투자대안을 제시해주는 VVIP전용 컨설팅 서비스다.



 이 서비스 출시 이후 컨설팅 신청 자산이 1조원을 돌파할 만큼 많은 VVIP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 중 약 82.1%가 서비스에 대한 만족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들 중 42.9%가 현대증권으로 신규자금을 입금하거나 타사로부터 자금을 옮겨왔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연간 고객 이탈율은 18%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able 프리미어 컨설팅서비스’의 특징 중 하나는 애널리스트가 컨설팅을 직접 진행한다는 점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과 금융법인에게 합리적 투자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현대증권 고객은 애널리스트로부터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애널리스트에 관한 개인정보는 고객들이 온라인 검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게다가 애널리스트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시간을 할애해 증권사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애널리스트는 독창적인 분석 기법으로 고객의 자산과 재정 현황을 파악해 투자목표 및 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최적의 투자컨설팅을 제공한다.



 올들어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금액의 변동에 따라 세무컨설팅에 대한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급변하는 금융 환경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VVIP뿐만 아니라 일반 지점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관련 내용과 올해 절세전략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세미나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변동폭이 커진 외환시장에서의 환위험을 관리하는 외환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대 1 맞춤형 서비스로,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찾아 환위험 노출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고 헷지거래 절차를 알려줌과 동시에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 외환상담도 진행한다.



 앞으로 증시의 핫이슈는 미국의 양적완화축소 여부다. 이 긴축 조치가 시행되면 이머징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글로벌 자금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채권보다 양적완화 기간 중에 소외받았던 부동산과 주식이 부각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대증권은 올 하반기 부동산에 대한 컨설팅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문가를 충원해 이에 대비할 예정이다.



<서명수 기자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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