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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 수시서 정원 170명 중 150명 뽑아

광주과학기술원(GIST·이하 지스트)이 9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4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지스트는 석·박사 대학원 과정만 운영해오다가, 지난 2010학년도부터 학사과정 학생을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있다.



 지스트는 지난 4년 동안 학사과정에서 100~110명을 선발해 왔으며, 올해 입시에서 170명을 뽑은 뒤 2015학년도부터는 학사과정 입학 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학생과 교수의 비율은 10대 1.



 노도영 학장은 “노벨상 32회 수상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이공계 명문대학인 미국 칼텍(Caltech)과 같이 초일류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고자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기숙형 대학)인 지스트대학을 설립했다” 고 밝혔다.



 지스트는 올해 모집 전체 정원을 기존 110명에서 60명 늘어난 170명으로 확대했다. 이 중 수시모집 정원은 150명이다.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와 사회적 배려를 위해 올해부터는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을 도입, 총 10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수학·과학·인성)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는 물론 자기소개서, 에세이, 교사추천서, 우수성 입증자료 등을 토대로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가 지닌 수학·과학 분야에 대한 재능 및 열정, 진로와 진학에 대한 확신,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학 및 과학 심층면접에서는 단순히 정답을 알고 있느냐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교과내용의 기본 이해도, 응용력, 창의력 등을 확인하면서 지원자의 탐구역량과 향후 잠재력을 평가한다.



노도영 대학장
 노 학장은 “인성면접에서는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과 함께 지스트 진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귀띔했다.



 지스트에는 ‘전교생’ 단위로 시행하는 제도들이 많다.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을 물론 2학년 학생 전원이 수업료와 숙식비 전액을 학교에서 지원받아 매년 미국 UC버클리대에서 여름학기를 이수한다.



 지스트 재학생은 전공 교과목을 12개로 제한받는다. 노 학장은 “재학생들이 자기 전공과목만 이수하는 ‘지적 편식’을 막고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Rule of 12’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면서 “학사과정에서는 연구자로서의 수학·과학 및 전공의 기초를 닦고 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8학기 재학 기간 중 악기 수업은 최소 4학기, 체육 수업은 최소 6학기 이상 들어야 하고, 인문고전을 100권 읽어야 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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