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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구 선생 장례식에서 오열하는 사람들 ‘가슴 먹먹’

















































‘20세기 최고의 기록’으로 불리는 ‘라이프 사진전’이 내달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이라는 부제로 900만장의 오리지널 필름에서 선택된 약 140점이 선보인다.



‘라이프(LIFE)지’는 최고의 사진가로 평가 받는 알프레드 아이젠슈테트, 유진 스미스, 로버트 카파, 더글러스 던컨 등이 활동했고, 주간 판매량이 1300만부에 이를 만큼 절대적인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역대 최고의 사진 잡지였다.



라이프의 사진가들은 백범 김구선생부터 마이클잭슨, 한국전쟁에서 아폴로 11호까지 세계 근현대사의 굵직한 순간들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심오한 인생의 철학을 드러냈다. 이번 사진전은 라이프가 가지고 있는 넓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칼 마이던스가 찍은 ‘김구 선생의 장례식 풍경’ 사진에서 날카로운 총알 자국 너머로 오열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 사진은 ‘혼란 속의 한국, 호랑이를 잃다’라는 제목으로 라이프지에 실렸다. 유진 스미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찍은 ‘낙원으로 가는 길’은 어두웠던 20세기의 희망을 상징하는 명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을 알렸던 ‘해병의 키스’는 세계사의 명장면으로 포토저널리즘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프레드 에이젠슈타트가 찍은 사진이다.



이렇듯 TV가 등장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라이프를 통해 세상을 봤고, 라이프는 ‘LIFE’ 제호처럼 사람들의 인생을 기록했다. 사진가들의 기록을 통해 스쳐 지나갈 사실들을 불멸의 역사로 남길 수 있었다. 전시는 11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7-7790. 영상팀 [사진 유니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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