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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없는 여름, "마음 놓긴 일러, 가을 태풍 위험"

[2012년 태풍 `산바` 피해 / 사진 중앙포토]


 

‘태풍 없는 여름’.



올 여름이 4년 만에 태풍 없는 여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발생한 태풍 14개 중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태풍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9년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기상청은 “올해 태풍이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는 강한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중국 남부 지방부터 한반도까지 뒤덮어 태풍이 지나는 길목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49일간의 긴 장마 뒤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유달리 강하게 한반도에 오래 머물면서 열대지방에서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다가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태풍 없는 여름에 마음 놓기는 이르다. 아직 가을 태풍의 위험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가을철 태풍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해수면 온도와 태풍이 발생하는 길목의 수온이 평년보다 2도나 높아 다음달에 태풍이 올라온다면 슈퍼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



태풍 없는 여름 기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러고 보니 올해는 태풍 없는 여름이라 피해도 없었어”, “태풍 없는 여름이라서 그런지 조용해서 좋았는데”, “태풍 없는 여름은 좋은데 가을에 태풍 오면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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