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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연승 어색하다더니 … 한화, 내친김에 3연승

김응용 한화 감독
한화가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갈 길 바쁜 두산을 상대로 이틀 연속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화는 13연패(3월 30일~4월 14일)에서 탈출한 지난 4월 16~18일 대전 NC전 이후 무려 129일 만에 3연승에 성공했다.



129일 만에 … 두산 발목 잡아

 경기 초반 두산 선발 핸킨스가 흔들리자 한화 타선은 집중타를 퍼부었다. 1회 선두 타자 고동진이 안타로 출루하자 한상훈이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로 보냈다. 이양기의 땅볼과 최진행의 볼넷으로 2사 1·3루. 송광민의 타석 때 핸킨스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은 데 이어 송광민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한화는 2득점에 성공했다. 후속 강동우마저 적시타를 때려내며 한화는 3-0으로 달아났고,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브랜드가 2회 2실점하고 흔들렸지만, 이후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브랜드는 6이닝 동안 3피안타·1볼넷·5탈삼진·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경기 전 김응용 감독은 전날(24일) 경기를 복기하며 “오랜만에 2연승이라 어색하다”며 웃어 보였다.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다. 8회까지 두산에 1-2로 끌려가던 한화는 9회 초 5득점에 성공해 6-2로 승리하면서 57일(지난 6월 26~28일) 만에 2연승을 거뒀다.



 한화는 올 시즌 30승1무65패(승률 0.316)로 리그 최하위다. 하지만 8월 들어 17경기에서 7승10패를 거두며 선전하고 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내년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김 감독은 마냥 뿌듯하다.



 선두 삼성은 롯데를 5-2로 꺾고 2위 LG를 반 경기 차로 따돌렸다. SK는 NC에 2-0으로 승리하며 4위 희망을 이어갔다. 목동에서는 KIA가 넥센을 상대로 9-6 승리를 거두고 2연패를 끊어냈다.



김유정 기자



◆프로야구 전적(25일)

▶한화 3-2 두산

▶삼성 5-2 롯데

▶SK 2-0 NC

▶KIA 9-6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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