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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은 높이고 건축비는 확 낮춘 '업그레이드 한옥'

[앵커]

개량 한복처럼, 한옥도 개량 한옥이 등장했습니다. 건축비를 크게 낮추고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위문희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줄지어 늘어선 서까래 위에 고풍스러운 기와가 얹혀 있습니다.

운치가 느껴지는 우리의 전통 한옥입니다.

하지만 일반주택보다 최소 두 배이상 비싼 공사비 탓에, 한옥을 짓고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량 한옥이 등장했습니다.

기둥이나 대들보 같은 주요 자재들을 공장에서 미리 찍어내 공사 기간을 줄여 건축비를 낮췄습니다.

[김왕직/한옥기술개발 연구단장 : 전통한옥은 목공사가 공사비의 40%를 차지하거든요. 목재를 기계로 가공해서 일단 인력품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선 조립만 하면 돼 인건비도 크게 줄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새로 선보인 한옥의 건축비는 기존 한옥보다 40%가 낮아졌습니다.

일반 주택과 비교해도 비용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한옥의 정취는 살리면서 아파트와 같은 내부 구조를 갖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벽채도 숯과 황토를 넣은 단열재를 써서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웠던 한옥의 단점을 한꺼번에 해결했습니다.

[정화영/경기도 고양시 효자동 : 한옥은 춥다는 생각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고. 살고 싶다는 생각은 드네요.]

건축비를 확 줄인 개량 한옥. 한옥 대중화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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