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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현 임원 자녀 채용 75%가 특채"

전국 1163개 지역 농협에서 근무하는 전·현직 농협 임원들의 자녀 중 75%가 특채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민주당 소속 김춘진 의원이 21일 농협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 농협에서 채용한 전·현직 임원의 자녀는 모두 211명으로, 이 중 74.4%(157명)가 서류전형과 면접만을 거쳤다. 필기시험을 본 경우는 25.6%(54명)에 불과했다. 또 211명 중 138명은 당초 비정규직으로 채용됐지만 이 중 절반인 69명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자료에 따르면 전·현직 임원 자녀가 3명 이상 근무하는 농협은 11곳이었고, 임원 부모와 자녀가 같은 조합에 근무하는 경우도 9곳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번 자료엔 비상임 이사·감사는 제외된 만큼 실제 임직원 자녀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협은 채용 규정을 강화해 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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